우리 아이 척추측만증 증상, 자가진단, 치료법


성장기 청소년의 경우 성인의 뼈보다 유연하기 때문에 척추측만증은 청소년기에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2021년 척추측만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의 51%가 10대 환자일 정도입니다.

척추측만증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방치하기가 쉽지만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성장을 방해할 뿐 아니라 집중력 저하로 인해 학습부진이 올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심장과 폐를 압박해 심폐기능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1. 척추측만증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바르지 못하고 한쪽으로 휘어 있는 상태를 말하며, 청소년기에 발생하는 특발성 측만증성인에게 발생하는 성인성 측만증이 있습니다.


출처 : Boston Children’s Hospital


2. 척추측만증 원인


아이들의 척추측만증 유병률은 약 2~3% 정도이며 부모에게 측만증이 있으면 아이에게 발별할 가능성이 10배 정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유전되는 것은 아닙니다. (출처 :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성인성 척추측만증은 심한 충격으로 인한 디스크 손상이나 척추관절과 디스크의 퇴행성 변화, 나쁜 생활습관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3. 주요증상

허리를 구부린 채 뒤에서 보면 어깨 견갑골(등 위쪽에 있는 어깨뼈)의 한쪽이 튀어나와 보입니다.

허리를 따라 내려가는 척추 뼈들이 일자 형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처음에는 C자 형태로 굴곡이 생기고 심하면 S자 모양으로 변형됩니다.

척추와 골반의 통증뿐 아니라 가슴이 답답하거나 한숨을 자주 쉬는 경우 호흡기, 소화기에도 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


4. 청소년의 척추측만증


척추측만증은 10대 청소년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척추질환 중 하나사춘기 전후 1~2년 사이에 급격하게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잘 관찰하여 치료시기를 놓치지 말아야겠습니다.

척추는 태어났을떄부터 사춘기를 지나 성인키에 도달할때까지 성장하는데 측만증은 척추의 성장이 많이 일어나는 사춘기 때에 악화될 수 있습니다. 척추 성장이 끝나면 측만증은 더이상 진행되지않습니다.

여아의 척추 성장만 11세 정도에 시작하여 13세에 대부분 끝나고 특히 초경이 시작되면 성장이 거의 종료된 것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남아는 13세에 시작해 15세 때 성장이 거의 끝나게 됩니다.


5. 척추 측만증 자가진단법

앞으로 팔을 뻗은 상태에서 하체는 고정하고 천천히 90도 정도 앞으로 구부립니다.

뒤에서 관찰했을 때 등이 휘어 보이거나 견갑골이나 갈비뼈가 한쪽만 튀어나와 보이면 척추 측만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출처 : Boston Children’s Hospital:


6. 척추측만증 치료법


1) 비수술적 치료

사춘기가 시작되면 척추의 성장이 급격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운동보조기 치료를 적극적으로 시행해야 합니다.

보통 휘어진 각도가 25도에서 45도 사이이거나 악화되는 경우 병원에서 보조기를 권장할 수 있습니다.


2) 수술적 치료

보통 휘어진 각도가 45도를 넘기 시작하면 수술적 치료 대상이 됩니다.

성장이 종료되어 측만증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45도가 넘으면 종료된 시점부터도 1년에 약 1.8도 정도 점점 더 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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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의 척추측만증 – Boston Children’s Hospital

척추측만증 –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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